중원구
김재미
토허제 무색한 중원구 신고가와 대장주 20억 진입 가능성
중원구 토허제 족쇄가 생각보다 길어지는데, 현장 분위기는 밖에서 보는 것과 전혀 딴판이네요. 강력한 규제에 대출까지 막혀서 다들 멈춰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궁전 18평이 3.8억에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규제로 묶여도 갈 곳은 간다는 걸 증명하는 기분이라 묘하더라고요. 아마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되니까 이런 힘이 나오는 거겠죠? 지금 대장 단지들은 벌써 20억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네요. 상단이 이렇게 치고 나가니 15억 이하 단지들도 조만간 키맞추기 들어갈 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겨울 같아도 물밑에서는 봄 준비가 한창인 게 느껴져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움직여서 밭을 갈아두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퇴근길에 단지 내 상가 불 켜진 부동산들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결국 자금력이 뒷받침되어 실거주 허가를 받아낼 수 있느냐가 승부처가 될 듯합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