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많은다람쥐
1개월 전

은행현대 재건축 상가 협의와 인센티브가 속도 결정할 변수임

최근 공사비 상승에 상가 갈등까지 겹쳐서 전국 재건축 현장들이 참 시끄럽네요. 분당 샛별마을 상가 뉴스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속도 빠르던 곳도 저렇게 발목이 잡히는군요. 남한산성역 인근 은행현대도 이제 막 정비구역 지정 단계라 다들 기대가 크실 텐데, 다만 저는 이 시점에서 상가 협의 상황을 좀 더 꼼꼼히 짚어보고 가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정비구역 지정 고시 절차는 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점이죠. 하지만 여기서 상가 소유주들과 독립정산제든 뭐든 확실한 합의가 안 되면 곤란합니다. 나중에 분할 소송이라도 터지면 사업 기간이 무기한으로 늘어날 리스크가 분명히 있거든요. 서류상으로만 진행된다고 다가 아니라 실질적인 합의 문구가 중요합니다. 결국 사업성을 극대화해서 이런 갈등을 상쇄할 키는 '종상향'에 달려있습니다. 성남시에서 역세권 인센티브를 얼마나 전향적으로 적용해 주느냐가 핵심인 셈이죠. 이를 통해 일반분양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야 조합원 분담금도 현실적인 수준이 될 겁니다. 계획안에 이 부분이 어떻게 녹아드는지 등기부랑 같이 잘 살펴봐야 해요. 주변 시세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말들도 많고 투자가치도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황송마을 20평이 6.3억까지 찍으면서 분위기 나쁘지 않은 건 맞을걸요. 단, 이 메리트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려면 상가 리스크 관리가 무조건 선행돼야 합니다. 그래야만 은행현대가 중원구의 확실한 대장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리스크 없는 재건축은 없다지만 확인은 하고 가야 마음이 편하죠. 아직 확정되지 않은 호재만 믿기보다는 관리규약이나 협의서 초안을 더 파봐야겠습니다. 무조건 된다는 낙관보다는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결국 속도가 곧 수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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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기인
    1개월 전

    상가 쪼개기 방지 대책이 확실히 세워졌는지부터 확인해야겠더라고요. 샛별마을 보니까 독립정산 약속 어겼다고 민원 넣고 난리도 아니던데, 은행현대는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 자문 받아서 계약서 촘촘하게 써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진짜 피곤해져요.

  • 김원빈
    1개월 전

    종상향이랑 역세권 인센티브만 잘 받아내면 사업성은 확실할 텐데 말이죠. 근데 시에서 임대 비율 높게 가져가라고 하면 그것도 계산기 다시 두드려봐야 합니다. 등기 쳐놓고 몸테크 하시는 분들 속 터지지 않게 행정이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 보람찬새우
    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상가 합의가 그렇게 말처럼 쉬울까요? 지분 쪼개기 한 업자들이 알박기 시작하면 답 없습니다. 차라리 은행현대 살 돈으로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2단지 같은 신축 24평 가는 게 속 편할 수도 있어요. 거기 지금 호가 보니까 13억 중반대는 줘야 하던데 리스크는 확실히 적으니까요.

    엄청난딱다구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신축은 이미 가격이 선반영된 느낌이라서요. 저는 그래도 은행현대가 역세권 인센티브 잘 받으면 업사이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다만 작성자님 말씀대로 상가 쪽이랑 잡음 없이 가는 게 제일 큰 숙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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