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공1 6억 신저가 보니 황송마을이랑 저울질하게 되네요
6억 정도로 생애최초 매수 보고 있는데 평촌 소형 구축보다는 역시 구성남 황송마을 쪽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연봉이랑 대출 영끌해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지금이 딱 마지노선 같거든요. 평촌은 인프라가 깡패긴 한데 17평 방 하나짜리는 나중에 신혼부부 수요 받기가 참 애매하겠다 싶음. 그런데 최근에 은행주공1 22평이 6.0억까지 찍혔다는 소식 듣고 머리가 좀 복잡해졌어요. 직전보다 5천이나 빠진 신저가라는데 이 정도면 중원구 대단지 진입하기에 꽤 괜찮은 가격대 아닌가요? 물론 황송마을은 방 2개 구조에 대지지분이 10평이나 돼서 재건축 사업성 보고 들어가는 맛이 있죠. 수진 1구역 이주 시작하면 그 수요가 이쪽 구축으로도 좀 넘어오지 않을까 기대도 되구요. 다만 중원구가 재건축 조합원 지위 승계 제한 같은 규제가 묶여 있어서 나중에 탈출할 때 꼬일까 봐 그게 좀 걸리네요. 전세 만기 6개월 남은 시점이라 마음은 급한데 청약 가점 20점대인 저한테는 이게 최선의 선택지 같기도 합니다. 비슷한 자본금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실거주 만족도랑 몸테크 가성비 생각하면 결국 은행주공 신저가 잡는 게 나을지 아니면 황송마을 대지지분 믿고 가는 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소득 수준에서 무리 안 하고 상급지 갈아타기 발판 만들려면 어디가 더 유리할지 밤새 엑셀만 돌려보고 있네요.
댓글5개
- 이오석3개월 전
은행주공 6억이면 가격 메리트 확실하네요. 저도 대출 이자 계산해봤는데 지금 들어가면 월급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임.
- 가냘픈강아지3개월 전
황송마을 언덕이 좀 빡세긴 한데... 방 2개인 게 나중에 전세 놓거나 팔 때 훨씬 유리해요. 1인가구라도 방 하나는 옷방으로 써야 하니까요.
- 이희정3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 시작하면 원도심 전세가부터 들썩일 텐데 구축 매수하시려면 지금이 타이밍이긴 하죠.
- 권현규3개월 전
청약 가점 낮으면 괜히 희망고문 당하지 말고 저렴할 때 등기 치는 게 답입니다. 저도 작년에 그렇게 해서 마음 편해졌어요.
- 정인욱3개월 전
지위 승계 제한은 꼭 체크해보셔야 돼요! 잘못하면 돈 묶여서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 진짜 고생하십니다. 부동산 가서 다시 확인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