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 센트럴타운 14억대 실거래와 횡보장 판단
제가 예전에 영끌해서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여수동 센트럴타운 분위기 돌아가는 게 예사롭지 않게 보이네요. 사실 8월 10일에 33평 3층이 14억 500만원에 찍힌 거 보셨나요? 이게 지난달 7층이 14억 9,000만원 찍은 거랑 비교하면 딱 6% 정도 빠진 수치거든요. 근데 3층이라는 저층 특수성을 생각하면 사실상 시세는 횡보 중이라고 봐야죠. 최저 8억대까지 밀렸던 단지가 여기까지 올라온 거 보면 참 격세지감입니다. 당시 저도 바닥에서 못 잡고 멍하니 있다가 뒤늦게 올라탔던 뼈아픈 실수가 떠오르네요. 지금 33평 호가가 15억까지 나와 있는데, 실거래가 14억 초반이면 매수세가 붙긴 하는 모양입니다. 다만 고점 대비 6% 낮다는 건 아직 전고점 돌파 동력은 쪼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뜻이겠죠. 지금 호가 15억을 따라가기엔 취득세랑 이자 생각하면 엉덩이가 무거워지는 시점인 건 맞습니다. 성남 여수동 입지야 워낙 탄탄하니까 실거주 한 채라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저처럼 꼭대기에서 잡고 밤잠 설치지 않으려면 급하게 마음먹진 마세요. 결국 시장은 숫자로 말하니까 14억 선이 지지되는지 좀 더 관찰해보려 합니다. 조급함이 제일 큰 적이라는 거, 제가 몸소 겪어봐서 잘 알거든요. 시세는 흐르는 거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흐름을 타시길 바랍니다.
댓글3개
- 어린꿀벌1개월 전
3층 14억이면 선방한 거임. 여수동은 전세도 8억씩 받쳐주니까 하방은 확실해 보입니다.
- 백미린1개월 전
호가는 15.5억까지도 부르던데 실제 거래는 14억 초반에서 밀당 중이네요.
- 제욱진1개월 전
글쎄요. 1년 전 8억대 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 가격이 제정신인가 싶을 텐데요. 저는 좀 더 기다려보렵니다.
이명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때 8억대는 사실상 비정상적인 급매였죠. 지금 14억대가 이 단지 체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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