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30평 갱신권 쓸까요 아니면 이참에 살까요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1단지 전세로 들어온 지 벌써 시간이 꽤 흘렀네요. 내후년이면 계약 갱신 시점이라 슬슬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습니다. 최근 30평 전세 호가를 보니 7억 3,00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7월 말에 5억 700만원으로 갱신 계약된 건이 보이는데, 제 상황에서 갱신권을 쓰면 당장 2억원 이상의 현금을 아끼는 셈이라 확실히 메리트가 큽니다. 하지만 30평 매매 호가가 14억 9,800만원까지 올라온 걸 보니, 2년 뒤에 지금 가격으로 집을 살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갱신권으로 주거비를 아껴서 시드머니를 더 굴릴지, 아니면 대출을 끼더라도 지금 확정된 가격에 실거주 한 채를 확보할지의 싸움이네요. 단기적으로는 갱신이 유리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공급 물량과 신축 선호도를 생각하면 지금 매수 쪽으로 비중을 조금 더 두고 고민해 보려 합니다. 자산 가치 상승분이 이자 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부터 끝내야겠어요.
댓글5개
- 성실한코끼리1개월 전
갱신권 쓰면 2억 세이브인데 저라면 일단 현금 확보하고 다음 타이밍 보겠습니다.
- 최빈나1개월 전
30평 15억 육박하면 대출 원리금 장난 아닐 텐데... 감당 가능하신 선인지가 제일 중요할 듯요.
- 탐스러운나비1개월 전
하늘채 단지 깔끔하고 살기 좋죠. 근데 요즘 금리 분위기 보면 굳이 무리해서 상단 잡기보다는 갱신권으로 버티면서 관망하는 게 이성적인 판단 같습니다.
- 고마운흰곰1개월 전
저는 그냥 샀습니다.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요.
- 지혜로운코끼리1개월 전
수치상으로는 갱신이 압승인데 심리적으론 매수가 끌리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