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서툰꿀벌

성남자이 연식 대비 관리 상태와 배기관 구조 확인

성남자이 32평 매물을 보고 왔는데 단지 초입부터 느껴지는 분위기가 묘하네요. 2007년에 지어진 곳이라 그런지 확실히 연식은 느껴지지만, 외벽 도색이나 단지 내 도로 정비 상태를 보니 관리는 꽤나 타이트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임장 중에 우연히 마주친 주민분께 여쭤보니 공동배기관 구조 때문에 윗집이나 아랫집 음식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군요. 이게 단순히 환풍기 성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이라,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고 해서 100% 잡을 수 있는 리스크인지 확신이 안 섭니다. 32평 호가가 9억 중반 정도라 예산에는 딱 맞는데, 배관 노후도나 냄새 역류 같은 보이지 않는 공용부 결함이 살면서 스트레스가 될까 봐 걱정입니다. 내부 수리 비용을 넉넉히 잡더라도 공용 배기구 같은 구조적 한계를 감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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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깊은수달

    저는 작년에 올수리하고 들어왔는데 댐퍼 좋은 거 달면 냄새는 어느 정도 차단됩니다. 근데 공용부 배관 자체 노후도는 어쩔 수 없죠.

  • 기쁜펭귄

    거기 9억 중반이면 중원구 구축치고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그 돈이면 선택지가 많을 텐데 굳이 배관 리스크를 안고 갈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