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멋진원숭이
상2 조합 파행에 HUG 보증 위기, 정책 대출 진입 괜찮을까요
요즘 여의도나 목동 같은 대단지도 시공사 단독 응찰로 시끄러운데, 우리 상대원2구역 상황이랑 연결해서 보면 정말 남의 일이 아니더라고요. 재개발은 무엇보다 속도가 생명인데 조합 내부가 너무 시끄러워요. 총회에서 가결된 안건을 조합이 독단적으로 부결 처리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런 파행 운영이 계속되면 결국 사업은 늘어지고 우리 부담만 커질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지금 HUG 사업비 보증 잔액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고비예요. 자금줄이 마르면 공사 기간은 당연히 길어지고 금융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이게 고스란히 비례율 하락으로 이어져서 조합원들 분담금 폭탄이 될까 봐 무섭네요.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 꿈꾸며 정책 대출 알아보시는 젊은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낮은 금리만 믿고 진입하기엔 지금 상2가 처한 리스크가 생각보다 깊어 보입니다. 사업 지연으로 늘어날 분담금까지 계산기에 넣어보면 정책 대출 혜택이 다 상쇄될 정도니까요. 옆 동네 금빛그랑메종2단지 29평이 11.8억 신고가를 찍으면서 분위기는 좋아 보이지만, 정작 상2는 내부 갈등과 보증금 리스크라는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할 것 같아요. 실거주 목적이라도 지금은 조합 운영이 정상화되는 걸 보고 들어가는 게 안전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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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양배기
HUG 보증 잔액 바닥이라는 게 진짜 체감이 확 되네요. 분담금 무서워서 어디 발 뻗고 자겠습니까.
- 김연태
저는 좀 다르게 봐요. 어차피 성남 핵심 입지라 시간 지나면 해결될 문제 아닐까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