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 2구역 자이 브랜드가 능사는 아닙니다
상대원 2구역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참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수십 년 동안 이 바닥에서 매매하면서 별의별 현장을 다 봤거든요. 결국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이고 실익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지금 상대원 2구역은 시공사를 GS건설로 바꾸네 마네 하면서 에너지를 너무 쏟고 있어요. · 무리한 브랜드 교체 시도가 소송전으로 번지며 변호사비만 백억 단위로 깨진다는 말이 돌죠. · 사업 지연은 곧 조합원들이 대납해야 할 이자와 분담금 폭탄으로 직결됩니다. · 이웃한 수진 1구역은 벌써 이주 준비하며 속도 내는 것과 너무 대조적이지 않나요? 옆 동네 중앙힐스테이트 1차 32평이 최근 12.2억까지 찍으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신축 대접받을 때 입주해야 이 상승분 온전히 다 먹는 건데, 소송하다 세월 다 보내면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나중에 삐까번쩍한 아파트 들어서면 다 잊힐 것 같죠? 천만의 말씀입니다.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추가 분담금 억 단위로 늘어나면 그때 가서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결국 모든 판단은 본인 몫이지만, 실속 없는 명분 싸움은 이제 멈춰야 할 때라고 봅니다.
댓글4개
- 조은태3개월 전
브랜드 자존심 세우다가 입주 늦어지면 그 금융비용은 누가 감당합니까. 답답하네 진짜.
- 김진아2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어르신.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사업 지연은 진짜 독이죠. 자이가 좋긴 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 송우서2개월 전
수진 1구역은 벌써 이주한다는데... 여긴 언제까지 소송만 할 건지 원.
- 너그러운고니2개월 전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시공사 갈아치우려다 단지 통째로 경매 넘어갈 뻔한 곳들 꽤 있었어요. 브랜드가 밥 먹여주는 거 아닙니다. 실익 챙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