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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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삼익 신고가로 본 중원구 토허제 속 실투자 가치

중원구 재개발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현재 토허제로 묶인 상황에서 단지별로 온도 차가 꽤 나네요. 최근 상대원삼익 13평이 2.8억에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직전보다 3,000만원이나 오른 수치인데, 규제 때문에 거래가 죽을 거라는 예상과는 판이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실 상승 랠리 초입에 규제로 묶여 타격이 클 거라는 비관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량 매물이 잠기면서 오히려 신고가 기록의 기폭제가 된 형국입니다. 정부 임기 내내 규제가 유지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의무를 감수하며 진입하는 수요가 탄탄하네요. 결국 재개발 완성 후의 가치가 현재의 규제 비용보다 높다는 판단이 선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이면 대장주들이 이끄는 상단 가격이 인근 단지들 키맞추기까지 강제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규제가 가치를 억누르는 게 아니라 오히려 증명해 주는 역설적인 상황이네요. 아 근데 실거주 채우는 게 생각보다 빡빡하긴 할 텐데 다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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