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뛰어난치타
1개월 전

매교역팰루시드 사점 가서 저처럼 껍데기만 보면 나중에 곡소리 납니다

신축 입주장 분위기에 취해서 사전점검 대충 넘겼다간 나중에 진짜 피눈물 쏟습니다. 제가 10년 전에 첫 갈아타기 성공하고 눈이 멀어서 새집 냄새 좋다고 거실에서 짜장면만 시켜 먹었거든요. 결국 입주하고 첫 장마 때 베란다 누수 터져서 가구 다 버리고 자책만 했습니다. 이번에 8월 입주하는 매교역팰루시드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2,178세대 대단지면 입주 초기에 하자 보수 팀 잡는 게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단순히 벽지 들뜬 거나 타일 금 간 거 적어내는 건 의미 없어요. 그런 건 살면서 고쳐도 되지만 물 새고 수평 안 맞는 건 집값 깎아먹는 주범이거든요. 요즘 매교역푸르지오SK뷰나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같은 주변 대장주들 시세 탄탄하죠? 팰루시드도 34평형 분양권 매물이 10억 넘게 나오는 만큼 내 자산 가치 지키려면 눈에 안 보이는 하자를 잡아야 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창호 결로 확인하고 수평계로 욕실 배수 상태는 무조건 보세요. 업체 부르는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셀프로 하다가 나중에 곰팡이랑 동거하며 수리비 수천 깨지는 것보단 처음부터 전문가 손 빌려서 확실하게 시공사 압박하는 게 남는 장사예요. 비싼 돈 들여서 신축 왔는데 하자로 스트레스 받으면 건강만 해칩니다. 결국 부동산은 기본이 튼튼해야 나중에 매도할 때도 웃는 법입니다. 사전점검 날에 가구 배치도 그리지 말고 수평계부터 챙겨서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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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남승희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사점 때 줄눈만 보다가 나중에 누수 때문에 개고생했음... 진짜 중대 하자가 핵심임.

  • 좋은올빼미
    1개월 전

    업체 쓰는 게 마음 편하긴 하더라고요. 요즘 워낙 대충 짓는 곳들이 많아서 불안해서 원.

  • 황다진
    1개월 전

    매교역팰루시드 드디어 입주네요! 입주민분들 축하드리고 사점 꼼꼼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 더운산토끼
    1개월 전

    와... 누수 얘기 들으니 갑자기 식은땀 나네요. 저도 이번에 팰루시드 들어가는데 업체 예약 바로 잡아야겠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조그만고래
    1개월 전

    부동산은 진짜 경험이 깡패죠. 뼈 때리는 조언 잘 새겨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