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큰독수리

랜더스원 옆 유치권 분쟁 리스크 조심하세요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1단지 시세가 탄탄하게 받쳐주나 싶었는데 인근에서 들리는 소식들이 좀 무겁네요. 바로 옆 동네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가 공사비를 8,630억 원이나 더 달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이게 기존보다 88%나 늘어난 금액이라면서요. 이 정도 증액이면 대법원 판례상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중대 사안이라 절차 잡는 것부터가 보통 일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유치권 행사 가능성까지 나오니까 상황이 더 꼬이는 느낌예요. 공사비 갈등이 유치권 분쟁으로 번져서 시공사가 현장을 점유해버리면 사실상 사업은 멈춘 거나 다름없거든요. 이렇게 착공이 밀리면 발생하는 은행 이자만 1년에 400억 원 정도라는데 숫자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조합원 한 명당 감당해야 할 손실이 최대 1억 원까지도 추산된다는 계산이 나오니까 자금 계획 세우기가 막막해지겠어요. 이런 리스크가 정리가 안 되면 대장주인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1단지 가격에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신축이라도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고 법적 다툼이 길어지면 매수세가 붙기 어렵고 가격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테니까요. 지금 이 자산 규모로 진입을 고민 중이라면 무조건 서두르기보다 유치권 분쟁이 어떻게 풀리는지 끝까지 보고 판단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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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잘난낙타

    연간 이자 400억은 진짜 무서운 수치네요. 1인당 1억씩 손실 보면 대출이자 감당 못 하는 분들 꽤 나올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