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귀여운물개
1개월 전
도촌야탑역 신설 vs 수광선 조기착공, 실리 챙길 타이밍은?
오늘 하남 감일 변전소 뉴스 보셨나요?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중원구 도촌동 분위기도 딱 그 짝이거든요. 최근에 도촌동 주민 96명이 수광선 공사 보류 청원서를 성남시에 던졌습니다. 야탑도촌역 신설 확정 전까지는 삽 뜰 생각도 말라는 강수죠. 사실 성남시가 시비 투입해서라도 역 만들겠다고 나선 마당이라 주민들 입장에서는 이번이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본 겁니다. 그런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당장 옆 동네인 경기광주역 인근 분들은 공사 늦어진다고 난리입니다. 아름집 같은 카페 가보면 벌써 여론전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국가 사업인데 우리만 생각해서 공사 막는 게 맞냐는 비판도 분명히 있습니다. 잘못하면 지역 이기주의로 몰려서 실리 다 놓칠까 봐 그게 걱정이네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국가 기간망인 수광선 착공은 일정대로 가야 합니다. 대신 역 신설 협의를 별도 트랙으로 묶어서 시가 강력하게 밀어붙여야죠. 무조건 공사부터 막는다고 답이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타이밍 놓치면 나중엔 시비 들이부어도 역 못 만듭니다. 지금은 투쟁만큼이나 영리한 협상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2
댓글2개
2개
- 서도선1개월 전
도촌동 분들 심정은 이해 가는데.. 수광선 늦어지면 광주 쪽 반발 감당 되려나 모르겠음
이찬아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무작정 막는다고 될 일이 아니고 성남시가 국토부랑 쇼부 잘 쳐야 됨. 잘못하면 역도 못 따고 공사만 밀립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다정한산토끼1개월 전
시비 투입까지 언급된 거면 시 의지는 확실한 거 같은데 타이밍 놓치면 진짜 낙동강 오리알 되는 건 순식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