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야탑역 신설 청원과 지역 갈등 사이의 현실적 접점
중원구에서 분당으로 넘어가는 갈아타기 보시는 분들 많죠. 특히 도촌동 쪽은 요즘 수광선 도촌야탑역 신설 문제로 분위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최근 도촌야탑사거리역 비대위에서 성남시에 공사 보류 청원서까지 냈더라고요. 주민 96명이 연명해서 낸 건데, 역 확정 전까지는 사업 멈추라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성남시도 의지는 꽤 확고해 보여요. 시 자체 세금을 투입해서라도 역을 신설하겠다는 방향을 언급했거든요. 시비가 들어가면 사업 추진 동력은 확실히 생기겠지만, 문제는 예산 규모와 중앙정부 협의겠죠. 근데 이게 우리끼리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 아름집 같은 카페 보면 경기광주역 인근 주민들 반대 여론이 장난 아닙니다. 도촌역 생기면 수서까지 가는 시간이 지연된다는 논리인데, 지역 간 갈등이 생각보다 깊어지는 모양새임. 결국 도촌야탑역이 실현되려면 광주 쪽과의 행정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국가 철도망 사업의 큰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성남시의 재정적 결단이 먹혀야 가능성이 열릴 것 같아요. 단순히 희망회로만 돌리기보다 이런 갈등 요소들이 어떻게 풀리는지 지켜보고 움직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댓글4개
- 송가유1개월 전
시비 투입해서라도 만든다니 도촌동 분들 기대가 크실 듯하네요.
- 노란고양이1개월 전
광주 분들 입장도 이해는 감. 수서까지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길이라...
- 고마운북극여우1개월 전
근데 광주에서 반대한다고 국가 사업에 지자체 돈 넣는 걸 막을 수 있나요? 성남시가 추진하면 하는 거지.
최진솔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성남시 예산 들어가는 거면 광주 쪽에서 결사반대할 명분은 좀 약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국토부 승인 과정이 험난하겠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훈원1개월 전
도촌역 확정만 되면 이 동네 입지는 진짜 한 단계 점프하는 건데 말이죠. 갈등 조율이 핵심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