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이건다
1개월 전

도촌야탑역 신설, 아튼빌 집값 방어의 핵심일까요?

요즘 아름집이나 부동산 커뮤니티 보면 도촌역 신설 문제로 성남이랑 광주 주민들 사이에서 날 선 대립이 정말 심하더라고요. 최근 아튼빌 36평이 8.9억에 실거래되며 직전 신고가를 경신하긴 했지만, 사실 단지 내 커뮤니티 이용률 같은 내부 인프라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외부 교통망 확정이라고 봅니다. 지금 도촌야탑사거리역 비대위에서 수광선 공사 보류 청원까지 낼 정도로 절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성남시가 자체 세금을 투입해서라도 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그나마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어요. 다만 경기광주역 인근 주민들이 노선 지연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서 이게 단순한 지역 이기주의 프레임에 갇힐까 봐 걱정이 좀 됩니다. 역 신설이 확정되어야 자산 가치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텐데, 국가 사업을 무작정 막는 것보다는 시비 투입을 통한 실리적인 병행 전략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결국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부차적인 프리미엄일 뿐, 이 교통 호재의 매듭을 어떻게 푸느냐가 향후 중원구 대장 단지들의 운명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직접 거주하시거나 투자하신 분들은 현재 이 갈등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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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붉은사막여우
    1개월 전

    광주 쪽 반대가 생각보다 거세서 쉽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 성남시가 돈 낸다는데도 저러는 건 좀 너무하죠.

  • 매운갈매기
    1개월 전

    아튼빌 8.9억 찍은 거 보면 아직 기대감은 살아있는 듯함. 근데 공사 보류까지 가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큰 전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