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야탑역 신설과 수광선 GTX-D 연계가 중원구 입지 바꿀 분수령임?
도촌동에서만 수십 년 산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참 복잡하네요. 최근 야탑도촌역 신설 청원이 시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동네가 시끌시끌합니다. 우리 동네가 항아리 상권이라 학원가 동선은 참 좋은데 늘 교통이 발목을 잡았잖아요. 이게 수광선이 나중에 삼성역 잇는 GTX-D급 국가 사업이 된다고 하니, 이번에 역 하나 못 만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주민들이 공사 보류까지 외치는 상황입니다. 사실 금빛그랑메종 3단지 21평이 10.2억 찍으면서 중원구 전반적으로 기세가 좋은데, 도촌동도 이런 교통 호재가 확실히 붙어줘야 그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지 않을까 싶음. 성남시가 시비 투입해서라도 역 만들겠다는데 광주역 쪽에서 반대하는 건 좀 씁쓸해요. 출퇴근 시간 늦어진다고 아름집 같은 데서 난리라던데 우리 입장도 있는 거니까요. 결국 공사는 진행하되 역 신설을 병행하는 전략이 우리 상권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래 살수록 이 동네 지키고 싶은 맘이 커서 그런지 이번 싸움은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야탑도촌사거리 쪽 지반 상태 제가 예전부터 봤는데 공사 난이도 꽤 높다는 얘기가 있어요.
댓글4개
- 기쁜딱다구리1개월 전
광주 분들 반대도 이해는 가지만 성남 시비로 짓겠다는데 너무 야박함
- 깨끗한두더지1개월 전
그랑메종 10억 넘게 찍히는 거 보면 중원구 분위기 진짜 무섭네요. 도촌역까지 들어오면 금상첨화죠.
- 메마른도마뱀1개월 전
글쎄요. 국가 사업인데 역 하나 때문에 공사 멈추는 게 실익이 있을지 모르겠음. 오히려 개통만 늦어지는 거 아닐까요?
- 강예서1개월 전
토박이 분이라 그런지 동네 애착이 느껴지네요. 저도 도촌동 조용하고 학원가 잘 돼 있어서 참 좋아하는데 역만 생기면 진짜 대박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