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야탑역 갈등 속 아튼빌 신고가, 부모님 옆으로 합가할 타이밍일까요?
요즘 제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도 친정이나 시댁 근처로 모여 사는 '헤쳐모여'가 유행이더라고요. 특히 야탑이나 도촌동 쪽은 부모님들이 워낙 오래 터 잡고 계신 곳이라 그런지, 인접 단지로 들어오려는 젊은 집들이 부쩍 늘어난 게 눈에 띄어요. 사실 교통이 좀 애매하다 싶었는데 최근 도촌야탑역 신설 청원 들어간 거 보셨죠? 주민들이 96명이나 서명해서 수광선 공사 보류까지 요구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더라고요. 게다가 성남시에서 자체 세금으로라도 역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니, 실거주하면서 아이 키울 엄마들 입장에서는 이거 꽤 든든한 신호거든요. 물론 걸림돌이 없는 건 아니에요. 아름집 같은 데서 보면 경기광주역 쪽 분들은 노선 늦어진다고 반대가 워낙 심하시더라고요. 지역 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보니 사업이 조금 지연될 수 있다는 리스크는, 자금 계획 세울 때 꼭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수광선이 나중에 GTX-D로 전환될 국가 사업급 호재잖아요? 삼성역이나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잠재력을 생각하면, 지금처럼 노선 갈등으로 시끄러울 때가 오히려 부모님 댁 근처로 들어갈 적기라고 봐요. 실제로 인근 아튼빌 36평도 8.9억까지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면, 교통 확정 전에도 이미 실거주 가치는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사업 지연 걱정 때문에 망설이기보다는 GTX-D라는 큰 그림을 보고, 부모님 도움도 받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접 단지 매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3개
- 김원성1개월 전
저도 도촌동 살지만 시비 투입해서라도 역 생기면 좋겠어요. 부모님 모시고 살기엔 이만한 동네가 없거든요.
- 젊은족제비1개월 전
수광선 지연되면 광주 사람들 가만 안 있을 텐데... 역 신설이 말처럼 쉬울지 모르겠음.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님?
- 기쁜펭귄1개월 전
아튼빌 8.9억이면 진짜 많이 올랐네요. GTX-D 호재가 무섭긴 한가 봐요. 저도 친정 근처로 알아보고 있는데 더 오르기 전에 결정해야 할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