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야탑역 갈등에 멈춰선 수광선, 중원구 대재앙 될 수도
요즘 출퇴근 지옥이라 직주근접 손품 팔다가 수광선 상황 보고 좀 놀라서 정리해봅니다. 수광선이 삼성역이랑 연결되는 GTX-D급 노선이라 중원구에선 거의 생명줄이잖아요. 근데 지금 도촌야탑역 신설 문제로 분위기가 진짜 험악하네요. 도촌동 주민들이 역 확정 전까진 공사 아예 멈추라고 시청에 청원서까지 넣었더라고요. 직장인 입장에선 출퇴근 1시간 넘어가면 건강 다 망가지는데 이런 호재가 지역 이기주의로 비춰져서 전체 공사 늦어질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여기에 경기광주역 쪽 주민들도 도촌역 생기면 자기들 노선 느려진다고 반대하는 상황이라 지자체 간 갈등이 생각보다 깊은 것 같음... 이게 길어지면 결국 입주 시기나 인프라 완성만 늦어지는 꼴이죠. 역 신설 논의는 논의대로 하더라도 본선 공사는 일단 계획대로 가야 광역 교통망이라는 대전제가 안 깨질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연꽃마을4단지 38평이 15억 찍으면서 기대감은 높은데 교통망 확정 안 되고 지지부진하면 이 가치가 온전히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결국 성남시랑 주민들이 빨리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안 도출하는 게 중원구 부동산 가치 제고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봅니다.
댓글3개
- 박영하1개월 전
도촌동은 역 없으면 진짜 고립이라 주민들 절박한 건 이해가 가네요.
- 싱그러운표범1개월 전
광주역 쪽 반대도 만만치 않던데... 서로 자기 집값만 생각하면 결국 다 같이 늦어지는 겁니다.
영리한수달1개월 전이분 말이 맞음. 일단 공사는 진행하면서 역 신설을 따로 협상해야지, 올스톱은 다 같이 망하자는 거죠.
답글 1개 펼치기 - 포근한토끼1개월 전
연꽃마을 15억 거래된 거 보면 입지는 확실한데 교통 호재가 빨리 마침표 찍어줘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