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귀여운토끼
1개월 전

도촌동 아튼빌 신고가와 도촌야탑역 신설 청원이 절실한 이유

도촌동은 부모님 모시고 살거나 근거리에 집 얻어드리기 참 좋은 동네죠. 저희도 친정 근처라 아튼빌 쪽 눈여겨봤는데 확실히 가족 단위로 모여 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최근에 아튼빌 36평이 8.9억까지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생활권이 워낙 안정적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에 반영되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레기도 하네요. 그런데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다 보니 다들 교통망 확충에 정말 절실하셔요. 특히 수광선 지나는 길에 도촌야탑역 만드는 건 이제 생존 문제나 다름없거든요. 오죽하면 이번에 비대위에서 성남시에 공사 보류 청원서까지 냈을까 싶더라고요. 역 하나 생기고 안 생기고가 우리 부모님 병원 다니시는 길이나 아이들 학원가 가는 동선을 완전히 바꿔놓으니까요. 물론 다른 지역 분들은 공사 보류 요구가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며 비판하시기도 하죠. 하지만 주민들 입장에서는 역도 없이 기차만 쌩쌩 지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얼마나 소외감이 들겠어요. 성남시가 시비 투입해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만큼 이번 청원이 단순한 이기주의로만 비치지 않았으면 해요. 결국 우리가 여기 평생 살려고 모인 거라 더 목소리를 높이게 되는 것 같거든요. 도촌동에 터 잡은 헤쳐모여 세대들에게 도촌야탑역은 단순한 부동산 호재 그 이상이에요. 가족의 일상을 지탱해 줄 마지막 퍼즐이 맞춰져야 비로소 정주 여건이 완성되는 거니까요. 역 신설이 확정되어야 우리 아이들도, 연세 드신 부모님도 이 동네에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빨리 기분 좋은 확정 소식이 들려와서 가족 모두가 웃으며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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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단아한노루
    1개월 전

    아튼빌 8.9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부모님 근거리 거주 수요가 탄탄해서 그런지 도촌동은 확실히 하방 지지력이 좋아 보여요.

  • 이라민
    1개월 전

    솔직히 수광선 국가사업인데 역 안 만들어준다고 공사 자체를 멈추라는 건 좀... 다른 지역 피해는 생각 안 하시나요?

  • 이승진
    1개월 전

    저도 친정 엄마 옆으로 이사 가려고 도촌동 계속 보고 있거든요. 역만 확정되면 진짜 평생 정착하고 싶은 동네라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시비로라도 꼭 진행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