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선가가
1개월 전

대출 규제에도 금빛 그랑메종 매수 문의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

확실히 8월 말 들어오면서 그랑메종 쪽 매매 문의 전화 벨소리가 달라진 게 느껴지네요. 정부에서 대출 규제다 뭐다 압박을 넣으니까 오히려 실거주 마음 굳힌 분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이더라고요. 여기가 사실 8호선 단대오거리역만 타면 잠실까지 금방이잖아요. 저 아는 분도 1단지 사는데 애들 키우면서 강남 출퇴근하기엔 이만한 대단지가 없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을 해요. 거기에 위례삼동선 들어온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한 번 더 출렁이는 것 같아요. 나중에 역세권 가치로만 따지면 중원구가 수정구 웬만한 비역세권보다 나을 거라는 기대감이 확실히 깔려 있거든요. 지금 수정구랑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도 매수자들 마음을 흔드는 포인트죠. 위신선 개통하고 위삼선까지 가려면 세월아 네월아 하겠지만, 긴 호흡으로 보면 지금이 진입하기에 꽤 괜찮은 타이밍인 건 맞으니까요. 실제로 1단지 23평형은 벌써 13억 넘어서 실거래가 찍혔다는데, 이게 단순한 거품이라기보다 대단지가 주는 하방 경직성이 숫자로 나타나는 거라고 봐요. 금리가 3%대로 오르고 대출 문턱이 높아져서 다들 주춤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늦으면 못 산다'는 심리가 실거주 수요를 현장으로 끌어내고 있네요. 결국 정책이 아무리 복잡해도 교통 호재 확실하고 몸집 큰 대단지는 결국 제 갈 길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3

댓글
3개

  • 지혜로운닭
    1개월 전

    1단지 13억 넘었다는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요. 역시 대단지 힘이 무섭긴 해요.

  • 이욱미
    1개월 전

    잠실 접근성 하나는 진짜 인정이죠. 남편 직장 때문에 저도 그랑메종 눈여겨보고 있는데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보이더라고요.

  • 박유인
    1개월 전

    위삼선은 아직 갈 길이 너무 멀지 않나요? 그것만 보고 들어가기엔 지금 가격대가 살짝 부담스러운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알맞은참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원래 성남 같은 원도심은 호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이미 늦는 법이라 저는 지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