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이윤별

단대오거리 롯데캐슬이랑 kT 부지 고층 오피스텔, 딩크족 실거주로 괜찮을지 따져보니?

요즘 반포 쪽 단지 이름 바뀌는 뉴스 보니까 브랜드 거품보다는 입지 자체의 힘이 더 커지는 느낌이네요. 성남 중원구 쪽도 단대오거리역 주변 변화를 보면 딩크족 부부들이 눈여겨볼 만한 도심형 입지로 체질이 바뀌는 듯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법조단지 앞 고가도로 철거랑 로타리 신설 계획인 것 같은데요. 여기에 버스 중앙차로까지 들어오면 지금 같은 복잡한 분위기는 좀 사라지고 쾌적한 보행 중심지로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구 kT 자리에 현대건설에서 짓는 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분위기가 확 살 것 같거든요 법원 이전 부지 개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직주근접이나 깔끔한 인프라 따지는 부부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 최근에 중앙힐스테이트2차 23평이 10.7억에 실거래 신고가 찍은 거 보셨나요? 이 동네 소형 평수 수요가 생각보다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다는 증거로 보이네요.. 기존 구축 아파트들이랑은 결이 다른 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서면 희소성 면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정비 사업들이 중원구의 낡은 이미지를 벗겨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 편의성을 1순위로 보는 딩크족들한테는 이런 고층 주상복합 형태가 구축 아파트보다 훨씬 살기 편한 대안이 될 텐데, 과연 분양가가 얼마로 책정될지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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