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고마운코끼리
3개월 전

낙생지구 열기 보니 금빛그랑메종 14.1억은 시작임

낙생지구 퍼스트빌리지에 1만 5천 명 몰린 거 보셨음? 성남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르게 돌아가고 있음. 금빛그랑메종 1단지 34평형이 14억 1,000만 원 실거래 찍었음. 이게 단순한 오버슈팅인지 아니면 대세 상승의 전초전인지 잘 봐야 함. 내 눈에는 실수요자들이 확실히 '똘똘한 놈'으로 압축하는 게 보임. 해링턴스퀘어신흥역 같은 곳은 입지가 깡패긴 한데, 여기도 1단지랑 2단지가 주차장이랑 커뮤니티를 완전히 별도로 운영한다는 점은 체크하고 들어가야 함. 아... 이건 좀 생각보다 변수가 될 수도 있겠음. 해링턴 1단지는 초역세권 평지라는 강점이 확실해서 조합원들이 대부분 여기를 택했다는 게 시장의 냉정한 평가임. 반면 외곽이나 구축은 분위기가 사뭇 다름. 연꽃마을4단지 38평형이 14억 8,000만 원으로 신고가 경신할 때, 은행주공1 22평형은 6억 원으로 신저가를 찍었음. 이게 지금 성남 시장의 본질적인 모습임. 대안 지역 다주택으로 머릿수 채우던 시절은 사이클상 끝났음. 입지 좋은 신축 한 채로 갈아타는 게 수익률 면에서 훨씬 유리함. 시장을 20년 넘게 지켜봤지만 지금 같은 양극화는 처음 봄. 결국 누가 먼저 핵심지에 깃발을 꽂느냐의 싸움임. 당분간 보합세 속에서도 대장주들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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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강가인
    3개월 전

    결국 평지 초역세권이 승리하는 장세임. 해링턴 1단지 조합원 매물 잡은 분들이 승자네요.

  • 씩씩한북극여우
    3개월 전

    은행주공1 6억이면 진짜 많이 빠졌네요. 재건축 속도 안 나니까 다들 실거주 편한 금빛그랑메종 같은 신축으로 넘어가는 듯함. 나도 갈아타기 타이밍 보고 있는데 쉽지 않음.

  • 한가욱
    3개월 전

    그랑메종 14.1억은 좀 충격이긴 함. 엊그제까지 힐스테이트랑 비비던 곳인데 역시 대단지 신축 힘이 무섭긴 하네요. 나도 늦기 전에 똘똘한 한 채로 가야 하나 고민됨.

  • 게으른오소리
    2개월 전

    시장을 아주 정확하게 보시네요. 요즘은 어설픈 다주택보다 강남 접근성 좋은 성남 신축 한 채가 훨씬 든든함. 주차장이랑 커뮤니티 분리 운영하는 건 실거주 입장에서 꽤 큰 차이라 매수할 때 꼭 단지별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