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순수한다람쥐
1개월 전

금빛그랑메종3단지 24평 11억 육박에 잠이 안 오네요

어제 퇴근길에 단지 앞 지나가는데, 불 켜진 집들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발품 팔아보니 24평이 10억 9,750만원까지 찍혔다는데 정말 숨이 턱 막힙니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10억 8,000만원 거래가 있었잖아요. 일주일 사이에 2,000만원 가까이 오르는 속도를 보니 이번에도 결정을 못 하고 주저앉을까 봐 겁부터 나네요. 이미 2022년에 입주해서 자리 잡은 단지라 커뮤니티나 환경은 안정됐겠죠? 더 늦기 전에 용기 내서 갈아타기 하신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왜 매번 전고점 근처에서만 이렇게 서성이는지 모르겠습니다. 7월 말에 11억 가까이 찍힌 실거래를 근거로 보면 이제 10억 중반대 매물은 다 들어갔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이 가격을 받아내고 들어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한 박자 쉬어야 할까요? 솔직히 지금 안 사면 평생 금광동 신축은 못 들어갈 것 같아서요. 아... 근데 이 가격이면 대출 이자가 감당이 될지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네요. 결국 용기 있는 분들이 승자가 되는 게 부동산 시장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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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강우
    1개월 전

    실행력이 답인데 그게 참 어렵죠... 11억이면 고민될 만합니다.

  • 이서원
    1개월 전

    그 가격이면 차라리 수정구 쪽 구축 대형은 어떠신가요? 중원구 24평 11억은 거품이 좀 낀 느낌이라 저는 관망 중입니다.

  • 신혁안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고민만 하다 놓치고 이번에 그랑메종 실거래 뜨는 거 보면서 피눈물 흘리고 있어요. 진짜 한 번 지르는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 음침한소비자학교수
    1개월 전

    작년에 1단지 놓치고 5단지 들어왔는데요. 지각비라 생각하고 나름 과감하게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