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박현린

금빛그랑메종1단지 1100세대 규모면 생활 밀도 어떨까요

오늘 퇴근길에 문득 단지 규모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출퇴근 시간이 워낙 소중한 직장인이라 늘 효율만 따지게 됩니다. 여기가 1,135세대 정도라 규모가 꽤 있는 편이잖아요. 세대수가 이 정도면 생활 밀도가 어떨지 궁금한 점들이 생기더라고요. · 우선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제일 걱정입니다. 아침 1분 1초가 급한데 층마다 서면 직주근접 메리트가 깎이는 기분이거든요. · 단지 내 동선이 너무 길지는 않을지도 보게 되네요. 야근하고 막차 내려서 집 현관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은근히 안도감을 좌우하니까요. · 커뮤니티 시설 붐빔 정도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 가볍게 운동하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으면 결국 안 가게 되더라고요. 2023년 6월 입주라 이제 3년 3개월 차인데 이미 시스템은 잡혔겠죠? 제 경우엔 대단지면 관리비가 아껴져서 좋긴 한데, 가끔은 너무 복잡한 게 독이 될까 싶기도 해요. 결국 동 위치에 따른 역 접근성 차이가 이 고민을 끝낼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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