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송명승
3개월 전

금빛그랑메종 14.1억 신고가 보니 똘똘한 한 채는 성남인가 싶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성남 중원구는 언덕 많고 노후된 빌라촌 이미지가 강했죠. 저도 예전엔 여기를 투자 리스트 하단에 뒀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지만 최근 수진1구역 이주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8호선 라인을 따라 신축들이 들어차며 주거 벨트의 체급이 달라지는 중입니다.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하죠. 1)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1단지 31평 14.1억 실거래 (26.07.11) 2) 직전 최고가 13.9억 대비 2천만 원 상승.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던 분들이 오히려 이 동네에 머무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신흥역 해링턴스퀘어 같은 평지 초역세권 단지들이 버텨주니 하방 경직성도 확보된 모양새고요. 다주택으로 쪼개기보다 확실한 1티어 신축 한 채로 응축하는 흐름이 뚜렷합니다. 제 데이터상으로는 수진1 이주 수요가 인근 아튼빌이나 하늘채 쪽 전세가를 자극하는데, 이게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8호선 라인이 잠실 접근성을 무기로 서울 동남권의 핵심 배후지로 완전히 안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격 조정기에도 이 정도 신고가를 찍는 단지들은 나중에 전고점을 가장 먼저 뚫어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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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김현오
    3개월 전

    14.1억이면 이제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 뺨치네요. 역시 입지가 깡패임.

  • 김연주
    3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 시작하면 주변 전세난 장난 아닐걸요? 미리미리 움직인 분들이 승자죠.

  • 산뜻한꽃게
    3개월 전

    와... 그랑메종 14억이라니 진짜 상전벽해네요. 제가 2년 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눈물 납니다.

  • 하라현
    3개월 전

    데이터로 정리해주시니 보기 편합니다. 결국 성남은 8호선 라인 평지가 대장 노릇 할 거 같아요. 저도 해링턴이랑 하늘채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확실히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높을 듯합니다.

  • 약빠른사슴
    3개월 전

    중원구 무시하던 사람들 이제 다 조용해지겠음. 숫자가 증명하잖아요.

  • 김재승
    3개월 전

    아마 수진1 이주 수요가 성남 전체를 한번 더 흔들 거예요. 그때가 마지막 진입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