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진정명
1개월 전

금빛그랑메종 13억 찍는데 상대원2구역 소송전은 딴 세상 같네요

오늘 중원구 쪽 돌다 왔는데 분위기가 참 묘하네요. 금빛그랑메종 1단지 25평형이 13.1억 신고가 찍었다고 동네가 들썩이는데, 정작 바로 옆 상대원2구역은 철거 다 해놓고 멈춰 설 판국이라니 참... 과거에 저도 갈아타기 한 번 잘못했다가 피눈물 쏟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GS건설이 김앤장 앞세워서 소송전 예고했다는 소식 듣는데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DL이 평당 699만원에 12월 착공하겠다고 던졌을 때만 해도 희망 회로가 좀 돌아갔죠. 근데 법적 분쟁으로 넘어가면 이건 뭐 기약 없는 시간 싸움이거든요. 소송 길어지면 그 어마어마한 금융 비용이며 지연 보상금은 결국 누구 주머니에서 나갈까요? 조합원들은 '똘똘한 신축' 한 채 꿈꾸며 버티는 건데, 자산이 소송에 묶여버리면 그게 무슨 똘똘한 한 채입니까. 그냥 덩치 큰 애물단지 되는 거죠. 입지 좋고 신축이라고 무조건 장땡이 아니라, 사업 리스크 관리 안 되는 재개발은 진짜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뼈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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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게으른고래
    1개월 전

    상2구역 조합원인데 진짜 잠이 안 옵니다. 대형 건설사들 싸움에 우리만 죽어나는 꼴이네요.

  • 박영안
    1개월 전

    솔직히 지금 금그랑 신고가 찍는 판에 소송전은 너무 큰 악재죠. 차라리 그 돈으로 기축 대장을 잡는 게 나을지도요.

    남인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소송 들어가면 최소 2~3년은 그냥 날아간다고 봐야 합니다. 김앤장까지 등판했으면 말 다 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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