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더운새우
1개월 전

금빛그랑메종 운명 걸린 수광선 도촌역 갈등은 투트랙이 답

광주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수광선 도촌역 신설 문제가 다시 뜨거워지는 분위기네요. 안 그래도 최근에 성남시에서 자체 세금을 투입해서라도 도촌역을 만들겠다고 언급했었죠. 이게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같은 중원구 대장 단지들한테는 진짜 엄청난 기회거든요. 평당 5,000만 원 선을 넘나드는 금빛그랑메종 1단지 주민들 입장에서는 수서까지 직결되는 이 노선이 자산 가치를 지탱해 줄 핵심 줄기나 다름없으니까요. 근데 상황이 좀 복잡한 게 경기광주역 쪽 주민들은 정차역 늘어나는 걸 엄청 반대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본인들 출퇴근 시간이 늘어날까 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지역 간 갈등이 깊어지니 30대 직장인 입장에선 혹시 공사 자체가 엎어질까 봐 가슴이 철렁합니다. 비대위에서 공사 보류 청원까지 냈다는 얘길 들으니 설렘보다는 불안함이 앞서는 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그래도 국가 사업인 본선 공사만큼은 일단 제때 시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역 신설 협의는 성남시가 비용 부담을 확약했으니 투트랙으로 따로 논의하면 되거든요. 괜히 지엽적인 갈등 때문에 삼성역이랑 인천공항까지 잇는 이 거대한 철도망 전체가 늦어지면 그게 더 큰 손해 아닐까요? 결국 운영 효율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지자체가 시비를 투입해 접점을 찾는 게 가장 현실적인 답인 것 같아요. 우리 중원구 신축 단지들이 제대로 평가받으려면 이 불확실성부터 빨리 걷어내야 합니다. 내 집 마련하고 처음 겪는 큰 이슈라 쓰다 보니 너무 감정적이었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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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지혜로운펭귄
    1개월 전

    금빛그랑메종 1단지 사는데 도촌역 생기면 수서 접근성 진짜 좋아지죠. 시비 투입해서라도 무조건 추진돼야 함!

  • 친절한강아지
    1개월 전

    광주 분들 반대도 이해는 가지만 성남이 돈 다 낸다는데 굳이 공사 보류까지 하는 건 좀 과한 거 아님?

    박하한
    1개월 전

    글쎄요... 역 하나 추가될 때마다 표정속도 떨어지는 건 팩트라 광주역 주민들 입장도 생각은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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