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날아가는데 중화동 재개발 잡아도 될까요?
옆동네 청량리 전농동 신고가 찍히는 거 보니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 40대 가장으로서 리스크를 먼저 보게 되는데, 청량리 시세는 이미 실수요가 받쳐주는 영역이라 진입이 쉽지 않음. 그래서 눈을 돌려본 게 중화동 재개발 구역들인데 여기가 참 묘하더라고요. 중화 2구역이랑 5구역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달리고 있다는데 이게 생각보다 금방입니다. 물론 아직은 동네가 낡고 어수선한 느낌이 강해요. 하지만 중랑천 수변 환경 조성 사업이 계획대로만 되면 분위기 완전히 반전될 것 같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까지 묶여 있어서 나중에 인프라는 확실히 좋아질 각이죠. 결국 청량리의 온기가 여기까지 넘어오느냐가 관건인데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전세금 좀 모아둔 걸로 줍줍할지 고민하다가 아내랑 상의했는데 둘째 생각하면 조심스럽긴 하네요. 그래도 실거주랑 투자 밸런스 따져보면 중화동만한 대안도 없는 듯함요.
댓글5개
- 유저9567
청량리 비싸서 못 들어간 수요들 결국 중화동으로 밀려올 수밖에 없죠. ㅇㅈ합니다.
- 유저6314
2030년이면 멀어 보이지만 재개발 시계는 금방 가요. 지금 선진입하는 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아 보임.
- 유저2034
중랑천 수변 개발이 ㄹㅇ 핵심인 듯여. 단순히 아파트만 들어서는 게 아니라 환경이 바뀌어야 동네 급이 올라가거든요.
- 유저6149
저도 40대 투자자인데 중화동은 좀 더 신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입주 시기가 2030년 이후라면 시장 상황 시나리오를 여러 개 짜봐야 해요.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존버 길어지면 현금 흐름 막혀서 고생함. 그래도 입지는 확실히 청량리 배후지로 메리트 있네요.
- 유저1029
실수요 비중 높으면 하방 경직성 확보되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중화동은 가격이 깡패라 긍정 신호로 봐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