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무서운데 중랑구 아파트 사도 될까요?
요즘 지방 미분양 쌓인다는 뉴스 보면 서울 외곽도 위험한 거 아니냐며 밤잠 설치는 분들 계시죠? 그런데 참 묘한 게요.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서울 외곽은 오히려 매수세가 붙으며 상승 동력을 얻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셨나요? 중랑구가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내 상급지들이 대출 규제 압박에 상승폭이 둔화될 때도, 중랑구는 탄탄한 하방 경직성을 제대로 증명한 셈이죠. 결국 답은 '가성비'와 '실수요'에 있다고 봅니다. 강남이나 한강벨트 대비 진입 문턱이 낮은 중저가 단지로 내집마련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격을 밀어올린 거거든요. 리스크를 따져봐도 그렇습니다. 용마한신 14평이 3.9억에 신고가를 썼다는 건, 소액으로도 접근 가능한 서울 입지의 희소성을 시장이 인정했다는 뜻 아닐까요? 이런 흐름을 보면 작년에 서울 아파트로 미리 진입하신 결정은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해요. 불확실한 시장에서 실거주 가치와 미래 시나리오를 동시에 잡은 셈이니, 흔들리지 말고 보유하시길 권합니다.
댓글5개
- 김욱다1개월 전
작년 15억 매수가 지금 23억이면 세금 걱정보다 축배를 드셔야죠. 부럽습니다!
- 김민준1개월 전
중랑구가 전국 1위 찍었다는 기사 보고 설마 했는데 진짜 실수요자들 무섭게 붙긴 하더라고요.
- 짧은순록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같은 고금리 상황에 무리한 영끌이라면 얘기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보유세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부터 냉정하게 따져봐야 됨.
- 이규라1개월 전
중저가 단지가 확실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우니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듯해요. 용마한신 같은 곳들 신고가 나오는 게 그 증거죠.
- 백승이1개월 전
저도 리스크 관리형이라 신중한 편인데 서울 신축급이나 입지 좋은 곳 한 채는 자산 방어용으로 꼭 쥐고 가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