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김우경
중화동 한신 33평 1층이 9.9억 찍었는데 이게 기준이 될까요
솔직한 거주자 입장에서 요즘 우리 동네 분위기 좀 적어볼게요. 저번 주에 한신 33평 1층이 9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게 1년 사이 거래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더라고요. 근데 이게 로열층도 아니고 1층에서 나온 최고가라 좀 놀랍긴 해요. 사실 1층은 선호도가 갈려서 시세를 대표하기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도 단지 전체적으로 보면 호가가 꽤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입니다. 지금 33평 매물들 나오는 거 보면 보통 12억에서 12.5억 선이더라고요. 실거래랑 호가 차이가 좀 벌어져 있어서 추격 매수가 붙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오래 살아보니 가격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실거주 환경이 변하는 게 더 체감되네요. 뉴스에서 보던 상승세가 진짜 우리 아파트 앞마당까지 온 건가 싶기도 하고요. 이게 일시적인 반등인지 아니면 쭉 갈 흐름인지 이웃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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