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재개발 속도 무섭네요 (2030년 입주 목표)
재개발은 역시 속도가 생명인데 요즘 중화동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네요. 최근 자양동 소식 듣고 자극받았는데 중화 2구역이랑 5구역도 2030년에서 2031년 입주 목표로 진짜 속도 내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아직도 전세 전전하며 하락장만 기다리던데 저는 뉴스에 나오는 전세 사기 사례들 보니까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회사 동료 중 한 명도 보증금 못 받아서 소송 중이라는데 그거 보고 밤잠 설쳤습니다. 내 월급 오르는 속도는 집값 상승분을 절대 못 따라가니까 지금처럼 구체적인 로드맵이 보일 때 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여기가 예전부터 면목동처럼 작은 봉제 공장들이 많아서 진행이 더딜 줄 알았거든요. 근데 중화동 일대가 싹 밀리고 신축 브랜드 타운으로 바뀌는 시나리오를 엑셀 돌려가며 계산해보니까 답이 딱 나옵니다. 에휴, 사실 대출 이자 걱정도 안 한 건 아니지만 DSR 꽉 채워도 이 정도면 제 월급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거든요. 직장 생활하면서 이 정도 리스크 안 지면 평생 서울에 내 집 하나 못 갖겠다는 위기감이 팍 옵니다. 지금은 저평가니 뭐니 말들이 많지만 결국 신축 아파트 들어서면 다들 "그때 살걸" 하고 후회할 게 뻔합니다. 매물이없네요 소리가 나오기 전에 미리 움직이는 게 상책인거죠. 뭐 하여튼 저는 이번에 결단 내리기로 했습니다. 낡은 빌라촌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천지개벽할 중화동의 2030년이 벌써부터 눈에 선합니다. 확실한 실체가 보일 때 잡는 게 진짜 자산 만드는 실력이라 믿고 끝까지 가보렵니다.
댓글4개
- 유저7671
중화동 저평가는 팩트죠 저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유저9554
2030년 입주면 생각보다 금방이네요. 계산기 두드려보신 거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유저9046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글쓴이님 마음이 너무 이해돼요. 월급만 믿고 있다가는 진짜 벼락거지 되기 십상이라... 전세 사기 무서워서 매매로 돌리셨다니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중화 2, 5구역 사업성 분석하신 거 보니 저도 확신이 생기네요.
- 유저3920
속도가 생명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 뭐 하여튼 실행력이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