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 모아타운 500% 용적률 보니 중랑해모로 쥐고 있는 내 속이 타네
요즘 중랑구 판도가 예전 같지 않아요. 신혼부부들이 특공 대신 모아타운 몸빵 노리는 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 2026년 7월 정책 보니까 3종 주거지를 준주거로 올려서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땡겨준대요. 역 승강장 350m 이내면, 상한 용적률 400%에 임대 섞어서 500%까지 가능하다는 건데 이건 그냥 빌라 정비 수준이 아니죠. 가로주택 층수 규제까지 풀렸으니 강북판 나인원 한남 같은 그림도 불가능은 아닙니다.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어. 반면에 양원역 역세권인 중랑해모로 31평형이 지금 6억 8,500만 원 정도 하거든요. 내가 수십 년 매매해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결국 상품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신내4단지 16평이 4억 9,000만 원 신고가 찍는 동안 묵동한국 45평이 7억까지 밀리는 거 보면 구축 대형의 한계가 너무 명확해. 물론 500% 용적률 혜택 받으려면 매입임대주택 꽉 채워야 하니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나도 새집이 깡패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임. 하이엔드 설계 들어오면 구축들은 진짜 명함도 못 내밀 텐데 다들 어떻게 보세요? 시장 흐름은 결국 '압도적 상품성'이 입지를 이기는 방향으로 갈 텐데, 그래도 구축의 안정성이 낫다는 반론 있으십니까.
댓글5개
- 유혜찬1개월 전
500% 용적률이면 닭장 아닐까 걱정되긴 하네요.
- 수줍은호랑이1개월 전
중랑해모로 가성비는 최고인데 말이죠. 양원역 쪽이 조용해서 살기는 참 좋습니다.
- 아름다운펭귄1개월 전
제가 예전에 상봉동 재개발할 때도 비슷한 고민 했거든요. 결국 시간 지나고 보니 브랜드랑 세대수 깡패인 단지가 이기더라고요. 모아타운이 이번 정책으로 사업성 확 좋아진 건 팩트입니다. 근데 조합원들끼리 싸우기 시작하면 답 없으니 조심해야 함.
- 검은개구리1개월 전
야, 묵동한국 7억이면 진짜 많이 내려왔다. 저걸 잡아야 하나?
- 석지영1개월 전
신내4단지 16평 4.9억 신고가는 좀 놀랍죠. 역세권 소형 평수 힘이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