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이솔강
3개월 전

중랑숲금호어울림 보러 온 지방 큰손들 보고 느낀 점

오늘 중랑숲금호어울림 근처 단골 카페에 앉아있는데 점잖은 어르신 몇 분이 중개업소 사장님이랑 심각하게 얘기 중이더라고. 살짝 들어보니 경상도 쪽에서 올라온 자산가들인데, 이 동네 숲세권이랑 앞으로 바뀔 상봉역 일대 스카이라인을 이미 다 꿰고 있더군. 예전엔 면목동, 상봉동 하면 그냥 서민 동네라고 무시하는 사람 많았죠. 근데 요즘은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입니다. 특히 상봉역 인근 중화1동 4-30 일대가 역세권 모아타운 수혜지로 묶이면서, 용적률을 500%까지 땡길 수 있다는 소식이 지방 큰손들 귀에도 들어갔나 봐요. 게다가 상봉7구역이 49층짜리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확정된 게 결정타였음. 중랑구에 174m 넘는 마천루가 들어선다는 건, 단순한 아파트 공급을 넘어 지역 급이 달라진다는 뜻이거든. 토박이 입장에서 솔직히 말하면 여기 아직 저평가된 구석이 많음. 외지인들이 중랑숲금호어울림 같은 대형 평수 위주 단지를 선점하려는 이유도 결국, 서울 어디서도 보기 힘든 쾌적함에 '오세훈표 개발'이라는 확실한 날개가 달렸기 때문이라 봅니다.

4

댓글
4개

  • 힘찬흰곰
    3개월 전

    상봉역 펜타역세권 되면 진짜 천지개벽이죠. 저도 오래 살았지만 요즘 변화 속도 보면 가끔 무서울 정도예요.

  • 잘생긴산양
    3개월 전

    중랑숲금호어울림 대형 평수는 확실히 희소성 있죠. 지방 분들이 그런 건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미리 선점하시나 보네요.

  • 박배은
    3개월 전

    맞음. 옛날엔 좆랑구라 비하하던 놈들 이제 상봉7구역 49층 올라가는 거 보면 입 싹 닫을걸? ㅋㅋㅋ

  • 안타까운도마뱀
    3개월 전

    서울시 모아타운 비중 15%가 중랑구에 몰린 건 우연이 아니죠. 시장님이 이 동네를 제대로 밀어주기로 작정한 듯함. 앞으로 중앙하이츠 신고가 6.9억 찍은 거 같은 소식 더 자주 들릴 겁니다.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