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김세선
1개월 전

중랑구 0.53% 상승과 사센아 16.5억 호가, 이제는 상수가 된 동북권 허브

최근 중랑구 주간 상승률이 0.53%를 찍었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 최고치라는데, 제가 2015년에 '여긴 안 올라'라며 외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0.6%대 상승 나올 때 잡았어야 했는데, 자기 비하가 아니라 정말 뼈아픈 실책이었습니다. 지금 면목동 86-3번지 일대 e편한세상 들어오는 거 보시죠. 무려 1,919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입니다. 옛날 그 낙후됐던 빌라촌이 아니더군요. 상승세 근저에는 이런 압도적인 신축 공급과 체질 개선이 무섭게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GTX-B랑 면목선까지 들어오면 얘기 끝났습니다.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까지 9대 호재가 중첩되는데, 이게 단순한 희망 고문이 아니죠. 전략환경영향평가 막바지인 면목선 소식 들으니 교통 고립지였던 중랑구가 동북권 허브로 변모하는 게 실감납니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34평형 호가가 16.5억까지 나왔더군요. 동부 25평형도 6.8억에 신고가 경신한 거 보고 입을 못 다물었습니다. 옛날 생각하며 '중랑구가 무슨' 하던 분들, 지금 사센아 가격표랑 동부 실거래가 다시 보셔야 합니다. 급지가 바뀌는 소리가 들립니다. 결국 인근 와부 공급과 6호선 연장 가능성까지 맞물리면 중랑구는 광역 교통망의 최종 수혜지가 될 겁니다. 단순 반등이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 재평가 국면이죠. 저처럼 상투 잡을까 봐 겁먹고 기회 놓치지 마시고, 바뀌는 지도를 냉정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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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그리운물개
    1개월 전

    동부 25평형 6.8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예전에 4억대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 뽀얀개구리
    1개월 전

    솔직히 중랑구 16억은 거품 아닌가요? 그 돈이면 차라리 성동구나 동대문구 구축이 낫지 싶음.

    포근한박쥐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일리가 있는 게, 단순히 가격만 오른 게 아니라 면목선이나 GTX 같은 교통망이 받쳐주니까 무시 못 합니다. 입지 등급 자체가 오르는 중이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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