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유저4378

중랑구 학군 무시하던 분들, 중랑구청 앞은 가보셨나요?

진짜 요즘 갈아타기 고민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와요... 애 교육 생각하면 학군지 가야 하는데 돈은 부족하고, 중랑구는 무시만 당하니까 속상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중랑구청 앞 가보니까 학원이 50개나 깔려있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 이 정도면 굳이 멀리 안 가도 애들 공부시키기엔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거든요. 결국 이런 인프라가 중랑구의 가치를 다시 보게 만드네요. 특히 상봉역이랑 망우역 쪽에 상봉 아이파크나 더샵, 코오롱 같은 브랜드 주상복합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잖아요. 이런 대단지 신축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학원가도 더 커지고 학업 수준도 올라가겠죠. 대형 단지들이 모여야 돈 있는 부모들이 유입되고 그게 명문 학군으로 가는 지름길이거든요. 지금이 딱 그런 변화의 초입인 것 같다는 직감이 드니까 마음이 진짜 조급해집니다. 와 미친, 남들 다 선점할 동안 나만 멍하니 있었나 싶어서 진짜 빡치네요. 이 글 쓰면서 스스로 정리가 좀 됐는데, 학군 형성되는 거 기다리며 지금 들어가는 게 맞는 타이밍 같아요.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같이 힘 좀 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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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저7243

    중랑구청 쪽은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실거주 맛집이죠.

  • 유저9008

    상봉 아이파크랑 더샵 들어오면서 동네 물이 달라진 건 팩트인 듯요. 저도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글쓴이님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 에휴.

  • 유저2673

    학군이라는 게 결국 부모들 소득 수준 따라가는 거라 상봉-망우 라인 신축들 입주하면 더 좋아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중랑구청 주변 학원가 꽤 탄탄한데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되면 노도강 부러울 게 없죠.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지금이 진입 타이밍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글 보니까 저도 더 늦기 전에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유저7963

    진짜 낭비입니다 진심으로 고민만 하다가 시간 보내는 거요. 저도 한참 망설이다 놓친 게 한둘이 아니라서 이번엔 저지르려고요.

  • 유저8005

    50개나 된다니 생각보다 학원가가 크네요? 몰랐던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