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김하영
1개월 전

중랑구 전국 상승률 1위라는데 지금이 상급지 갈아타기 골든타임일까요?

요즘 자고 일어나면 서울 집값 얘기뿐이라 잠이 잘 안 오네요. 특히 제가 사는 중랑구가 7월 넷째 주에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한국부동산원 지표 보고 제 눈을 의심했어요. 여기가 원래 이렇게 뜨거웠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급해지는 거 있죠. 지금 중랑구로 실수요가 몰리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대출 규제랑 세제 개편안 발표 앞두고 부담 덜한 중저가 단지로 매수세가 쏠리는 거잖아요. 근데 웃긴 게 강남이나 성동 같은 상급지는 오히려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졌다더라고요. 이게 저 같은 갈아타기 희망자한테는 기회 아닐까 싶거든요. 중랑구 시세가 분출해서 상급지랑 격차가 좁혀진 지금이, 어쩌면 대출 꽁꽁 묶이기 전에 '더 똘똘한 한 채'로 넘어갈 마지막 루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용마한신 14평이 3.9억에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확실히 외곽지가 고점 신호를 보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중랑구 자산을 고점으로 활용해서 급매물 섞인 상급지로 진입 장벽 낮춰 들어가는 게, 단순히 여기서 더 오르길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선택이겠죠? 괜히 타이밍 재다가 가마솥 안의 개구리처럼 될까 봐 무섭네요. 이번 주말에는 무조건 임장 다녀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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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줄기찬북극여우
    1개월 전

    중랑구가 1위라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근데 상급지 갈아타기는 진짜 지금이 적기인 듯함.

  • 박영이
    1개월 전

    용마한신 3.9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저도 40대라 그 불안함 너무 공감 가요. 지금 안 움직이면 평생 못 갈아탈 것 같아서 저도 매일 호가창만 봅니다. 같이 힘내요!

  • 늦은청설모
    1개월 전

    글쎄요, 상급지 관망세라고는 하지만 막상 가보면 호가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던데요? 중랑구 팔고 대출 더 얹어서 상급지 갔다가 금리라도 튀면 감당 가능하실지... 조금 더 신중하게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