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동이 예전의 그 중랑구가 아니네요
중랑구를 여전히 변두리 빌라촌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니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결국 부동산은 교통망이 뚫리는 곳에 돈이 모이게 되어 있잖아요. 이번에 GTX-B 상봉역 정차가 확정된 게 단순한 호재가 아니라 서울 동북권의 판을 갈아엎는 신호탄이라고 봅니다. 특히 상봉역에서 망우역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보면 완전히 딴 세상이라니까요. 상봉 더샵이나 아이파크 같은 고층 주상복합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죠. 낡은 동네 이미지 싹 지우고 광역 거점으로 체급이 커지는 게 눈에 보입니다. 뭐 하여튼, 세금이랑 비과세 요건 따져보면 지금이 갈아타기 적기인 것 같긴 한데... 선매도 후에 잠시 몸테크를 감수하고라도 진입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자금 계획상 상봉 쪽 주복으로 넘어가려면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도 타이밍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선매도 먼저 치고 임시 거처 구해보신 분들 타이밍 기준 좀 공유 부탁드려요.
댓글6개
- 유저3504
상봉역 주복 라인은 이제 실거주 만족도도 꽤 높죠.
- 유저6031
분석하신 대로 GTX-B 들어오면 접근성이 아예 달라집니다. 저도 선매도 타이밍 잡는 게 제일 골치 아프네요.
- 유저7247
자금 계획 세우실 때 취득세랑 이사 비용도 꼼꼼히 넣으셔야 합니다. 저는 작년에 선매도 했다가 전세 한 바퀴 돌리고 들어갔는데, 심리적으로는 좀 쫓기긴 해도 확실히 자금 확보가 되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상봉 쪽은 연식 대비 가격이 아직 매력적이라 봅니다.
- 유저8675
뭐 하여튼 데이터로 보면 상봉은 더 이상 옛날 중랑구가 아니죠...
- 유저3094
체크리스트 만드실 때 GTX 착공 시점이랑 연동해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유저3488
선매수하면 대출 꼬일 수 있으니 무조건 선매도가 안전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