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국평 호가 16.5억, 비거주면 종부세 사정권일까요?
중랑구 아파트가 16억을 넘길 줄이야... 이제 종부세 걱정을 중랑구에서 하게 되네요. 최근 이 지역 주간 상승률이 0.53%를 찍으면서 서울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실제로 현장 나가보니 리버센SK뷰롯데캐슬 같은 곳은 전용 84㎡ 매물 호가가 16.5억 원까지 나와 있더군요. 국평 매매가 15억 돌파는 이미 기정사실이 된 분위기라 자산 가치 올라가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저처럼 학업이나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거주 중인 1주택자들은 계산기가 복잡해집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고려했을 때 시가가 16억을 넘어가면 비거주자 공제 한도 9억을 훌쩍 넘기게 되거든요. 여기에 GTX나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면목선 같은 굵직한 호재들이 대기 중이라 공시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죠. 보유세 부담이 매년 늘어날 텐데 이걸 단순히 버티는 게 맞는지, 아니면 실거주로 들어갈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결국 세금 내는 것보다 미래 가치 상승분이 훨씬 크다고 판단되면 보유하는 게 합리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비거주 시 1주택자 혜택을 못 받는 리스크가 커진 만큼, 본인의 자금 흐름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때라고 봐요. 지금 조건이라면 세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호재가 실현될 때까지는 일단 엉덩이 무겁게 버티는 게 정답으로 보입니다.
댓글3개
- 아름다운낙타1개월 전
시가 16.5억이면 공시가 11억은 넘을 텐데, 비거주 9억 공제면 종부세 피하기 어렵겠네요.
- 우스운노루1개월 전
중랑구가 16억이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음 근데 그 세금 내느니 차라리 몸테크라도 해서 실거주 채우는 게 수익률 면에서 훨씬 이득 아닐까요?
- 이혁유1개월 전
글쎄요 호가는 호가일 뿐이라... 실제 실거래 찍히는 거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