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수줍은닭
1개월 전

정부 대책 기다릴 바엔 모아타운 속도 내는 중랑구에 집중하는 게 답이네요

어제 정부 공급 대책 발표 보셨어요? 아유, 저는 보면서 좀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결국 알맹이는 빠진 채로 민간에만 맡기는 느낌이라 엄마 입장에선 참 답답하대요... 근데 이런 모호한 대책 기다리느니 차라리 중랑구 돌아가는 상황 보는 게 훨씬 속 편하겠더라고요. 데이터 보니까 지난달 중랑구 아파트 상승률이 0.53%나 찍었대요. 이게 서울 자치구 중에서 최고라는데, 실제로 임장 가보면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요. 특히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소식 들으셨죠? 여기가 1, 2구역 합쳐서 거의 천 세대 가까이 사업시행인가가 났거든요. 사실 재개발이라는 게 말만 무성하면 지치기 마련인데, 여긴 관리처분계획까지 포함해서 통과되니 실체가 딱 보이지 않나요.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도 지금 전략환경영향평가 막바지 단계라던데... 예산만 1.4조 원 규모라고 하니 이게 완공되면 교통 체증 심한 이 동네가 진짜 천지개벽할 것 같아요. 물론 아직은 공사판도 많고 어수선해서 아이 키우기 걱정된다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도 면목삼호 23평이 6.3억에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투자자들도 벌써 움직이는 모양이더라고요. 중랑구가 그동안은 좀 저평가된 변두리 느낌이 강했잖아요? 근데 이제는 10년 만의 최고 상승률에 브랜드 타운화까지 착착 진행되는 게 보여서 저는 좀 설레요. 결국 정부의 불확실한 약속만 믿고 기다리기보다는 눈앞에 확정된 사업들이 있는 곳에 집중하는 게 맞지 싶어요. 중랑구가 가진 이런 가시적인 변화들이 결국은 가치를 증명해 줄 거라 믿거든요. 요즘 이 동네 학원가나 아이들 키우기엔 어떤지 솔직한 의견 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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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정린아
    1개월 전

    맞아요. 정부 대책은 맨날 말만 번지르르하지 정작 와닿는 건 없더라고요.

  • 최솔욱
    1개월 전

    면목동 모아타운 근처 사는데 요즘 외지인들 임장 진짜 많이 와요. 동네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어요.

    이윤안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면목선 들어오고 정비사업 빨리 돼서 주차 문제랑 치안 좀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하아
    1개월 전

    상승률 0.53%면 진짜 역대급이긴 하네요. 면목삼호 신고가 소식 들으니 발등에 불 떨어진 기분입니다.

  • 배다연
    1개월 전

    호재는 좋은데 공사 시작하면 한동안은 먼지랑 소음 때문에 고생 좀 하겠어요. 실거주 입장에서는 그 기간 버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