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한신 6.2억 신고가와 상봉7구역 49층이 보여주는 중랑의 미래
아직도 중랑구를 빌라촌 이미지로만 생각하시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수치로 보면 이미 판이 바뀌고 있는데 말이죠. 최근 용마한신 23평이 6.2억에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직전 6.0억 대비 확실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고요.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로 노후 단지들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특히 상봉7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고시된 거 보셨나요? 지상 49층, 높이만 174.95m에 달하는 주상복합이 들어섭니다. 용적률을 무려 826.18%나 적용받았더군요. 여기에 모아타운 규제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시너지가 상당할 겁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13층 층수 제한이 삭제된 게 핵심이죠. 이제 중랑구에서도 고층 스카이라인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제가 체크리스트로 관리 중인 리스크는 딱 두 가지입니다. 1)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분담금 변수 2) 재개발 구역별 속도 차이에 따른 자금 묶임 현상 하지만 상봉역 인근의 펜타역세권 입지는 리스크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4개 동 규모의 랜드마크가 올라가면 주변 단지들 시세 견인력도 어마어마할 테니까요. 결국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낡은 구축 딱지를 떼고 마천루가 들어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투자 공부가 되네요. 과거의 편견에 갇혀 있으면 이런 기회를 놓치기 십상입니다.
댓글6개
- 따뜻한생쥐3개월 전
용마한신 신고가는 좀 의외네요. 그래도 실거주 가성비는 확실히 좋은 동네임
- 김나희3개월 전
상봉7구역 49층이면 진짜 동네 분위기 싹 바뀌겠어요. 상봉역 지나갈 때마다 펜스 쳐진 거 보면 설렙니다.
- 전서나3개월 전
중랑구도 이제 스카이라인을 논하는 시대가 왔군요. 7호선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저평가인 건 맞습니다. 다만 분담금이 관건일 듯해요.
- 배빈현3개월 전
수치로 정리해주시니 보기 편합니다. 저도 30대 실수요자라 중랑구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 이아성3개월 전
모아타운 비중 높아서 걱정했는데 층수 제한 풀린 게 진짜 신의 한 수인 듯
- 이경은3개월 전
묵동자이 9.8억 저가는 대형 평수 특수성 때문이겠죠?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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