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붉은다람쥐
1개월 전

용마한신 5.6억 신고가, 모아타운 용적률 500%가 만든 타이밍

어제 대토론회 보셨습니까. 중랑구 모아타운 소유주분들, 이제 진짜 용적률 500% 시대가 열립니다. 지금이 사이클상 어디쯤일까요? 저는 무릎을 지나 허리로 가는 길목이라 단정합니다. 모아타운 3종 주거지가 준주거로 상향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용적률이 최대 500%까지 풀리면서 사업성 자체가 아예 딴판이 됩니다. 가로주택 층수 규제까지 사라졌으니 이제 닭장 아파트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소립니다. 용마한신 17평이 5.6억 신고가를 찍은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시장은 이미 정책의 냄새를 맡고 선취매에 들어간 겁니다. 직전가 5.0억 대비 6,000만 원이 한 번에 튀어 오른 건 실수요만으로 설명이 안 되죠. 지금 진입하면 10년 뒤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역세권 350m 이내 준주거 단지로 탈바꿈한 중랑구는 지금의 노도강 이미지를 완전히 벗을 겁니다. 매수 적기를 알리는 지표는 명확합니다. 첫째, 역세권 3종 부지의 준주거 상향 확정. 둘째, 신고가 경신 후 거래량 동반 여부. 셋째, 대출 규제 속에서도 버티는 하방 경직성. 저는 이번 정책 발표가 중랑구 노후 주거지에 마지막 골든타임을 줬다고 봅니다. 망설이다가는 6억 선도 금방 깨질 것 같네요. 확실한 건, 10년 뒤에 지금 이 가격을 보면 다들 '그때가 꿀이었지' 할 거라는 점입니다. 오늘부터는 매물 거두는 집주인들 꽤나 나올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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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짧은두더지
    1개월 전

    용마한신 5.6억이면 아직 싸네요. 7호선 라인 저평가는 이제 끝물임.

  • 기쁜황새
    1개월 전

    준주거 상향 500%는 진짜 파격적이긴 하죠. 근데 임대주택 비율을 얼마나 가져갈지가 사업성의 핵심일 겁니다. 조합원들이 그 부분 잘 체크해서 목소리 내야 돼여.

  • 용감한가재
    1개월 전

    베테랑님 분석은 항상 날카롭습니다. 중랑구가 확실히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라는 게 지표로 증명되는군요.

  • 김혜영
    1개월 전

    10년 뒤 시나리오 그려보니까 소름 돋네요. 지금 몸빵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일단 자금 계획부터 다시 짜보려구요.

  • 장나찬
    1개월 전

    이재명 대통령 토론회 보고 긴가민가했는데 글 보니까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