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9단지 신고가보다 조합 운영 투명성이 더 시급합니다
시장을 수십 년 봐왔지만 결국 돈은 소외됐던 곳에서 터지더군요. 8.3 세제개편안 발표되고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보유세 부담 피하려는 수요가 서울 외곽으로 쏠리는 게 지표로도 잡히고 있거든요. 중랑구는 사실 서울 내 절대 저평가 지역이라 제 가치 찾는 과정이라 봅니다. 실제로 신내9단지진흥 21평이 지난 8월 27일에 6.2억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죠. 직전 기록 6.0억을 갈아치우는 거 보면서 이 동네 체급이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가격 오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게 제 판단입니다. 지금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조합 운영 쟁점들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거든요. 조합 내부 갈등으로 사업이 늘어지면 투자 매력은 순식간에 깎입니다. 사업 지연은 결국 조합원들 분담금 리스크로 돌아오기 마련이죠. 지금처럼 매수세 붙을 때 운영 투명성 확보해서 속도 내야 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저평가 탈출 기회를 내부 싸움으로 날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결국 조합이 얼마나 깨끗하게 운영되느냐가 이 동네 운명을 정할 겁니다. 불확실성만 제거되면 외곽 다크호스로서의 입지는 더 탄탄해질 수밖에 없어요. 상승 에너지를 갈등에 낭비하지 말고 사업 효율화에 사활을 걸어야 할 때입니다.
댓글3개
- 김혁주1개월 전
경험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핵심을 찌르시네요. 조합 투명성 진짜 중요하죠.
- 김준배1개월 전
신내9단지 6.2억 거래는 6층이던데 확실히 우상향은 맞는 듯합니다.
- 김주건1개월 전
글쎄요. 운영 투명성도 좋지만 일단 분담금 자체가 지금 공사비 때문에 감당 안 되는 수준 아닌가요? 속도 낸다고 다 해결될 문제는 아닌 거 같음.
지혜로운여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갈등 때문에 멈춰 있는 동안 이자 나가는 게 더 무섭습니다. 저는 글쓴이님 의견처럼 운영 효율화가 제일 먼저라고 봐요. 중랑구가 이제야 빛 좀 보는데 내부에서 잘 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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