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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6단지시영 24평 3.6억 갱신권 사용이 최선일지 정리

공급물량이랑 주변 시세 변화를 따져보니 신내6단지시영 전세 갱신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네요. 최근 9월 5일에 24평 갱신 계약이 3억 6,000만원에 체결됐더군요. 8월 중순쯤 3억 4,300만원 거래보다 조금 올랐는데, 현재 호가가 3.1억에서 5억대까지 넓게 퍼져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1,609세대 대단지라 관리비나 커뮤니티는 안정적이지만 1996년식이라 주차 대수가 0.58대인 점은 늘 리스크로 다가옵니다. 퇴근이 늦으면 주차 자리를 찾아 헤매야 하는 스트레스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도 매매가가 24평 기준 8억 2,900만원선인 걸 고려하면 3억 중반대 전세가는 거주 비용 측면에서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전세가율이 40%대 초반이라 매매가가 하락할 때 방어력이 조금 약할 순 있겠지만요. 지금 이사 가려면 최소 4~5억은 줘야 비슷한 컨디션을 구할 텐데 주차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3.6억에 2년을 더 버티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자금 계획상 무리하게 대출을 늘리기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쪽이 낫겠네요. 물론 2년 뒤에 전세가가 더 튀어버릴 위험은 열어둬야겠지만 일단은 갱신권을 써서 현금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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