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별아
1개월 전

신내6단지시영 1,609세대 대단지라도 주차는 매일 저녁이 치열하네요

오늘 단지 카페에 주차 관련해서 글이 하나 올라왔길래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신내6단지시영이 사실 1,609세대나 되는 꽤 큰 대단지잖아요? 그런데 세대당 주차 대수가 0.58대라는 숫자를 보고 나니까 새삼 실감이 나더라고요. 저녁 시간만 되면 지하주차장 1층이나 단지 통로 쪽으로 차들이 꽉 들어차기 시작하는데, 이게 연식이 1996년도라 그런지 요즘 나오는 신축들처럼 넉넉한 느낌은 확실히 아니에요. 실제로 밤 늦게 퇴근하고 오면 이중주차 되어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거든요. 제 경우엔 운 좋게 자리를 찾을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몇 바퀴를 돌아야 할 때도 있어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피로도는 다르겠지만요.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이 주차 상황에 다들 적응해서 지내시는 건지 궁금해요. 엘리베이터도 이번에 전면 교체해서 참 좋아졌고 살기 편한 동네인 건 맞는데, 주차만큼은 대단지라는 이름에 비해 매일 저녁이 참 치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재건축 얘기도 조금씩 들리던데 나중엔 이런 갈증이 좀 풀릴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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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은성
    1개월 전

    0.58대면 수치상으로는 빡빡해 보이지만 그래도 다들 요령껏 대시더라구요.

  • 이별지
    1개월 전

    엘베 교체하고 나서 단지 안이 훨씬 쾌적해진 건 사실이죠. 근데 퇴근 늦게 하면 주차 자리가 없어서 단지 밖으로 돌아야 할 때도 있는데 그게 실거주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긴 해요.

  • 김은형
    1개월 전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차라리 봉화산역 가까우니까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속 편함

  • 재미있는개구리
    1개월 전

    저도 여기 꽤 살았는데 밤마다 이중주차 밀고 당기는 게 일상이 됐어요. 불편하긴 해도 정들면 또 살만합니다. 재건축 동의서 걷는다니까 미래를 보고 버티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