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박서영

신내6단지시영 주변 생활권이랑 실거주 동선 위주로 따져보니

전세 만기가 딱 5개월 남으니까 진짜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이네요. 중랑구 쪽 구축들 위주로 손품 팔다가 신내6단지시영을 눈여겨보고 있어요. 30년 넘은 단지라 좀 걱정은 되지만 1,600세대 넘는 규모가 주는 안정감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이 근처 지나가다 봤을 때는 동네가 참 차분하고 살기 좋아 보였거든요. 지금은 단지 안에서 역까지 걸어가는 길이나 장보는 동선 같은 게 제일 궁금해요. 봉화산역이나 신내역 이용하는 게 직장인한테 매일 할 만한 거리인지... 근처에 산책로도 잘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퇴근하고 걷기 좋을지 자꾸 상상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구축이라 몸테크를 각오해야겠지만, 주변 인프라만 든든하다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거든요. 20평대 가격이 6억 후반대라 저희 예산 안에는 들어오는데 타이밍이 맞을지 모르겠어요. 내부 수리 싹 하고 들어가면 삶의 질이 올라갈지 아니면 연식의 한계를 느낄지... 결국 구축의 불편함을 동네 인프라가 얼마나 상쇄해주느냐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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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당찬물개

    봉화산역까지 성인 걸음으로 10분 컷이라 출퇴근은 할 만해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있는 게 실거주 입장에선 진짜 깡패입니다.

  • 짓궂은수달

    저는 작년에 임장 갔었는데 단지 안이 평지라 유모차 끌기 좋더라고요. 다만 구축이라 층간소음은 이웃 복불복이 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