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김기주

신내4단지 20평 전세 실거래로 본 시세 체감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전셋값 다시 들썩인다는 소리가 들려서 저도 좀 찾아봤습니다. 중랑구 묵동 신내4단지 쪽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여기는 96년도 입주한 1,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확실히 실거주 수요가 꾸준한 것 같네요. 최근 9월 7일에 20평 전세 갱신 계약이 3억 1,000만원에 찍힌 걸 봤습니다. 9월 2일에도 같은 평수 신규 계약이 똑같이 3억 1,000만원에 됐더라고요. 갱신가랑 신규가가 차이가 없다는 건 그만큼 시세가 어느 정도 다져졌다는 뜻이겠죠. 직장인 입장에서 전세가가 매매가의 절반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면 자금 계획 세우기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이 동네가 구축이어도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메리트가 있다고 하던데, 주차가 세대당 0.52대 수준이라 퇴근 후 주차 전쟁은 각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가격대가 당분간은 바닥을 지지해 줄 것 같은데, 실수요자라면 이 정도 전세 시세 흐름 확인하고 진입 시점을 저울질해봐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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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젊은고래

    여기는 주차가 진짜 헬이라 밤 늦게 귀가하시면 스트레스 좀 받으실 거예요.

  • 용감한바다거북

    20평이 3억 초반이면 가성비는 확실히 있네요. 저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