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뼈저린가재
1개월 전

신내데시앙포레 호가 보니 중랑구 저평가 탈출 시작된 듯

결국 강남 누르니까 우리 중랑구 같은 곳으로 불이 옮겨붙는 모양새네요. 오늘 산책하다 부동 시세표를 잠깐 봤는데 분위기가 예전이랑 확실히 달라요. 정부가 8.3 세제개편안으로 초고가 주택 보유세 확 조이니까, 상대적으로 부담 적은 신내동 쪽으로 매수 문의가 꽤 들어온다더라고요. 중랑구가 그동안 소외된 다크호스라는 소리만 들었지 실제로는 좀 조용했잖아요? 근데 이번에 신내데시앙포레 35평형 호가가 9.3억대까지 올라온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지 규모가 1,8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확실히 이런 흐름을 먼저 타는 것 같아요. 신내9단지진흥도 21평형이 6억 초반대에 매물 나오던데, 이게 과연 거품일까요 아니믄 이제야 제 가치를 찾는 걸까요? 사실 성북이나 노원 쪽 신고가 터지는 거 보면서 우리 동네도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실거주하시려는 분들 발등에 불 떨어진 거 같아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진짜 상승장 초입인지, 아니면 규제 피해서 잠시 몰린 반짝 효과일지는 결국 이번 달 말 실거래 찍히는 수치들 확인해봐야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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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무서운뱀
    1개월 전

    중랑이 입지에 비해 진짜 오래 묶여있긴 했죠. 이제야 좀 빛을 보나 봅니다.

  • 따뜻한딱다구리
    1개월 전

    신내9단지진흥 6억대면 갭투자 수요도 꽤 붙겠는데요? 신내동은 교통 호재도 있구여

    김지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9단지는 연식은 좀 있어도 대단지 메리트 무시 못 하죠. 21평 6.1억이면 아직은 가성비 구간이라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어린삵
    1개월 전

    그래도 강남 하락세라는데 여긴 계속 오를 수 있을까요? 저는 좀 더 지켜보려구요.

  • 정오진
    1개월 전

    데시앙포레는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매물 잘 안 나올걸요. 9.3억도 살 사람들은 줄 섰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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