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 후 신내9단지진흥 신고가 보니까 중랑구가 승부처임
지금 강남 잡는다고 세금 때려붓는 거 다들 보셨죠. 8.3 세제개편안 나오고 나서 초고가 주택들 보유세 부담이 확 늘었습니다. 매수자랑 매도자 중 누가 더 급하냐고 물으면 이제는 매수자가 좀 느긋해진 판이에요. 강남권은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물이 조금씩 쌓이는 게 눈에 보입니다. 근데 이 돈들이 다 어디로 갈까요. KB부동산 8월 지표를 뜯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서울 외곽 지역들로 조용히 돈이 옮겨가고 있거든요. 보유세 부담이 덜하면서 실거주 가치는 확실한 곳들 말입니다. 특히 중랑구가 전형적인 다크호스예요. 그동안 서울에서 제일 소외됐던 곳 중 하나인데 이제는 절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입니다. 신내9단지진흥 21평이 최근에 6.2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군요. 상급지 규제가 심해질수록 이런 중저가 알짜 단지들로 자금이 쏠릴 수밖에 없어요. 가치 회복 단계에 진입한 이상 중랑구 대단지 위주로 키맞추기 장세가 올 겁니다. 타이밍을 정확히 잡으면 기다림이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게 제 원칙입니다. 지금이 딱 그 골든타임으로 보이네요.
댓글2개
- 뜨거운강아지1개월 전
강남 묶이면 결국 서울 안에서 덜 오른 곳으로 눈 돌리는 게 투자 본능이죠. 중랑구가 입지 대비 진짜 싸긴 했음.
- 짙은나비1개월 전
글쎄요 신내동 쪽은 교통 호재가 다 반영된 거 아닌가요. 지금 추격 매수하기엔 좀 애매한 타이밍 같은데...
윤성영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상봉역 GTX-B 착공 들어가고 세제 개편 반사이익까지 생각하면 아직 상방 열려있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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