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오건주
1개월 전

사가정역 1300세대 복합개발에 삼성이 안 들어온 이유

사가정역 도심복합사업 시공사 후보들 보셨나요? 결국 1군 브랜드가 들어와야 동네가 사는데 말이죠. 요즘 면목동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딴판이에요. 사센아가 최근에 15.4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셨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랑구에서 이 가격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브랜드 대단지 힘이 이렇게 무섭네요.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건 확실한 브랜드 가치라는 게 증명된 셈이죠. 그런데 이번 사가정역 1,300세대 복합사업에는 왜 삼성이 안 보일까요? GS랑 우미건설이 입찰한다는데 래미안 기대하셨던 분들은 좀 아쉬울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삼성물산이 사업성이 없어서 안 들어온 게 아니라고 봐요. 여기가 LH SH가 주관하고 주민협의체 투표로 뽑는 방식이라 일반 정비사업이랑은 건설사들 계산법이 좀 다르거든요. 삼성이 원래 좀 까다롭게 골라 들어가는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그럼 브랜드 파워가 밀리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GS 정도만 들어와도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 결국 사센아 시세랑 같이 묶여서 움직일 단지라 신축 대단지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동네 체급이 올라가는 게 눈에 보여요. 그냥 장 보러 나갔다가 펜스 쳐진 거 보면서 혼자 생각 좀 해봤네요. 투표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동네가 깔끔해질 날이 머지않은 듯해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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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별훈
    1개월 전

    사센아 15억 넘긴 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브랜드가 깡패긴 합니다.

  • 김건형
    1개월 전

    삼성 안 들어온다고 사업성 낮은 건 아니죠. 공공복합이라 삼성 입찰 전략이랑 안 맞았을 뿐임. GS만 들어와도 감지덕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