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빈리
1개월 전

사가정역 1300세대, GS냐 우미냐에 갈릴 운명

사가정역 도심복합사업 시공사 선정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네요. 상계주공 재건축도 공사비 때문에 멈추네 마네 하는 판이라 더 예민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1,30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중랑구 안에서도 상징성이 크거든요. 특이한 게 LH나 SH가 주도하는 사업인데도 시공사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정한다는 점이에요. 이게 결국 우리 재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겁니다. 입찰 붙은 곳 보니까 GS건설이랑 우미건설로 좁혀지는 분위기더라고요. 주민들 고민은 뻔하죠. 자이 브랜드 달고 인근 사센아 15.4억 시세 따라가며 대장주 굳히기를 하느냐. 아니면 우미건설로 실속 챙기면서 추가 분담금 리스크를 낮추느냐의 싸움입니다. 솔직히 직장인 입장에서 퇴근하고 35층 대단지 불 켜진 거 보면 뿌듯할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요즘 공사비 뛰는 거 보면 브랜드가 밥 먹여주나 싶기도 하거든요. 결국 주민들도 브랜드 프리미엄과 현실적인 공사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가정역 역세권에 이 정도 규모면 교통 걱정은 끝이라 저도 관심 있게 보고 있어요. 강남 출퇴근 생각하면 여기만한 입지가 없는데 사업성까지 잡아야 지속 가능하니까요. 결국 투표 결과가 이 사업의 속도와 수익성을 가르는 진짜 승부처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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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희망찬북극여우
    1개월 전

    솔직히 중랑구 대장 가려면 자이 브랜드는 달아줘야 사센아랑 비벼볼 만하죠.

  • 이인나
    1개월 전

    브랜드도 좋은데 분담금 무서워서 우미 쪽으로 기우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요즘 공사비가 워낙 미쳐서요.

  • 매캐한급식영양사
    1개월 전

    자이랑 우미랑 비교하다니 상식밖이네요ㅋㅋㅋ 공사비를 싸게 하면 할 수록 품질도 떨어지고 브랜드 때문에 집값도 차이 많이 나는데 고민할꺼리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