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vs 경남아너스빌, 중랑구 15억 시대의 선택은?
요즘 입지 등급표 다시 짜야 한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중랑구 보니까 알겠네요. 국토부 실거래랑 부동산원 통계 직접 찾아보니 7월 넷째 주 상승률이 0.53%입니다. 이게 서울 자치구 중 최고치인데 무려 10년 8개월 만에 나온 기록임. 진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요. 이런 상승세의 근간은 면목동 일대 정비사업 속도에서 나옵니다. 최근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 1·2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959가구 공급이 확정됐죠. 대장주인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33평형 호가가 15.6억까지 올라온 것도 이런 정비사업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라고 봅니다. 교통망 확충도 단순 호재를 넘어 실행 단계에 진입했거든요. 1.4조 원 규모의 면목선 도시철도가 전략환경영향평가 막바지인데, 상봉역 복합환승센터와 GTX-B까지 연결되면 동북권 교통 결절점이 됩니다. 최근 경남아너스빌 32평형이 9.4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도 결국 이런 인프라 개선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수치라고 생각함. 재개발이 완료되는 6~8년 뒤면 중랑구는 더 이상 우리가 알던 그 하급지가 아닐 겁니다. 2026년 토허제 통합 등급을 매길 때쯤엔 동북권 핵심 주거지로 완전히 체급이 바뀔 것 같네요.
댓글5개
- 김주린1개월 전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면목동 쪽 에너지가 좋네요. 사센아 15억 선착한 게 상징적인 듯.
- 진은안1개월 전
중랑구 0.53% 상승은 진짜 놀랍네요. 그동안 너무 저평가였던 건지 아니면 호재가 한꺼번에 터진 건지 궁금함.
- 검은토끼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호재가 많아도 중랑구가 15억이라는 건 아직 심리적 저항선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 돈이면 차라리 성북이나 동대문 급매를 한 번 더 볼 것 같습니다.
- 게으른올빼미1개월 전
면목선 환경영향평가 통과되면 진짜 날아갈 텐데... 상봉역 복합환승센터까지 들어오면 입지 등급 2단계는 점프할 기세임.
- 성실한산토끼1개월 전
숫자로 정리해 주시니 보기 편하네요. 저도 손품 좀 팔아봤는데 면목동 모아타운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음.